GS칼텍스, 매년 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100톤 재활용

입력 2021-01-28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복합수지 인포그래픽 (사진제공=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 인포그래픽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27일 아모레퍼시픽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한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여러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 품질의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앞으로 매년 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100톤(t)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활용하고, 이를 화장품 용기 등에 다시 적용한다.

복합수지는 화장품 용기, 자동차 부품, 가전 부품 등의 원재료로 쓰이는 기능성 플라스틱이다.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만 생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품 적용 비율을 올해 20%에서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친환경 리더십을 가진 기업이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에 나서야 한다”라며 GS칼텍스는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친환경 복합수지 기술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허태수, 홍순기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54,000
    • +2.96%
    • 이더리움
    • 4,942,000
    • +7.04%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1.58%
    • 리플
    • 3,107
    • +1.74%
    • 솔라나
    • 206,800
    • +4.76%
    • 에이다
    • 690
    • +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7
    • +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64%
    • 체인링크
    • 21,170
    • +4.44%
    • 샌드박스
    • 215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