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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3사, 총 운용금액 1조 원 넘어

입력 2020-11-24 11:03 수정 2020-11-24 16:54

파운트 8074억 원으로 가장 많아...에임 3159억 원으로 뒤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가 주목을 받으면서 비대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3사의 운용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투자협회 3분기 공시 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의 운용금액(AUM)은 8074억 원으로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중 규모가 가장 컸다. 상위 1% 자산관리를 표방하는 에임은 3159억 원, 엔씨소프트가 투자한 디셈버앤컴퍼니는 307억 원이다. 3개사의 총 운용금액은 1조154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운용금액은 △파운트 1462억 원 △에임 926억 원 △디셈버앤컴퍼니가 176억 원이었다. 지난해 말 대비 올해 3분기 성장률을 비교하면 △파운트 452% △에임 241% △디셈버앤컴퍼니 75% 수준이다.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의 성장세는 기복 없는 안정적인 운용 결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 초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전 세계 주요 주가지수가 -35% 내외 폭락했지만 파운트의 경우 -25% 하락 방어 후 5월에는 연초 수준까지 빠르게 회복했다.

기존 금융상품에 대한 신뢰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 라임ㆍ옵티머스 사태로 기존 금융권에서 판매가 이뤄진 사모펀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퍼지면서 안전하고 투명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대거 몰렸다고 분석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해 주는 서비스다. 과거 고액자산가들만 받을 수 있었던 PB 서비스를 저렴한 수수료에 소액으로도 누구나 누릴 수 있어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분야다.

특히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이 제공하는 앱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모든 상품을 클릭 몇 번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업체별 자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전 세계 경제의 수치화된 정량적 지표와 비정량 데이터까지 분석하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 안정적인 운용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상품은 10년 전 출시됐지만, 자산운용 자문이나 보조 역할에 지나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지난해 초 금융당국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로보어드바이저가 자산운용사 등의 펀드ㆍ일임 재산을 위탁받아 운용할 수 있어지면서 성장세를 키웠다.

시장조사 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는 세계 로보어드바이저 운용자산 규모가 올해 1조4000억 달러(1556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에는 2조5000억 달러(2779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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