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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키워드] 삼성전자 시총 400조 '새 역사'…해상운임 고공행진에 대한해운 '방긋'

입력 2020-11-24 07:58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24일 국내 증시키워드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셀트리온 #카카오 #대한해운 등이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이 400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의 새 역사를 썼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끄는 새로운 '삼성'에 대한 기대감에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 외인 매수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전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3%(2800원) 오른 6만7500원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시총은 400조 원을 넘은 402조9603억 원이 됐다. 종가 기준 국내 증시 사상 처음으로 400조 원을 돌파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5일부터 총 13일 중 열흘이나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 기간 개인들은 2조1767억 원어치와 기관은 3778억 원어치 팔았지만, 외국인이 2조6691억 원어치를 쓸어 담으며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2조8000억 원 규모의 대형 수주계약을 따내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2조8072억 원) 규모의 선박 블록·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이번 계약은 삼성중공업이 창사 후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구체적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의 말과 외신 등을 종합하면 이번 수주는 러시아가 추진하는 대규모 LNG 개발 사업인 'ARCTIC(북극·아틱) LNG-2' 프로젝트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다.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 전체 시험자 70% 이상을 모집하며 계획 중인 긴급사용승인 신청에 성큼 다가섰다. 9월 임상 2상 계획 승인 후 첫 시험대상자를 10월에서야 확보하며 코로나19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11월에만 200명 이상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 업체들과 격차를 벌리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미국 일라이 릴리, 리제네론을 바짝 뒤쫓는 모양새다.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3번째로 사용승인을 받은 항체치료제 개발업체로 유력한 상황이다.

카카오는 뷰티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는 탈모 샴푸 '닥터포헤어'로 잘 알려진 화장품 업체 휴메이저를 인수·합병한다.

카카오 자회사 하시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휴메이저 인수·합병을 최종 결정했다. 하시스는 합병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원종석 하시스 대표와 휴메이저 측 1명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50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휴메이저를 인수하는 카카오 자회사 하시스는 카카오톡에서 미용실과 네일숍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 인수로 헤어·네일 서비스 플랫폼을 넘어 뷰티 제품 제조와 판매까지 아우르는 종합 뷰티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계속되는 운임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하는 각 노선의 단기(spot) 운임을 지수화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일 1938.32로 전주에 비해 80.99포인트 상승했다. 이달 6일 1664.56으로 오르면서 2009년10월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매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해운과 함께 HMM과 팬오션 등이 운임 상승의 수혜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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