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경기부양책 협상 지연에 하락...다우 0.35%↓

입력 2020-10-22 0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AP뉴시스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지연에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97포인트(0.35%) 하락한 2만8210.8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56포인트(0.22%) 내린 3435.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80포인트(0.28%) 떨어진 1만1484.69에 각각 장을 마쳤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경기부양책 논의를 여전히 이어갔다. 펠로시 의장이 정한 대선 전 협상 마감시한을 넘긴 상태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세출 부문에 대한 이견을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도 “부양책 협상에 견해차가 여전하다”면서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협상 타결을 낙관할 수 없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기부양책 입법화의 키를 쥔 여당 수장인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11월 3일 대선 전 경기부양책에 대한 협상 타결을 하지 말라”고 백악관에 경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백악관이 주도하고 있는 경기부양책 조기 처리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경기부양책의 2주 내 처리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아졌다는 평가다.

최근 시장은 경기부양책 협상 소식에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 전까지 합의 전개 방향에 따라 시장도 출렁일 전망이다.

알렉 필립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부양책 협상에서 가장 큰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특별히 합의에 가까워진 것 같지 않다”면서 “선거 전 협상 타결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과 가입자를 보고한 넷플릭스는 7% 가까이 급락했다. 반면 깜짝 실적 호조를 나타낸 스냅은 폭등세를 보였다.

이날 장 마감 후 테슬라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 테슬라는 3분기 87억7000만 달러(약 9조 940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5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신길역세권 45층·999가구 본궤도⋯'장기전세 활성화' 첫 적용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47,000
    • -0.24%
    • 이더리움
    • 3,427,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1.84%
    • 리플
    • 2,108
    • +1.88%
    • 솔라나
    • 129,300
    • +2.95%
    • 에이다
    • 373
    • +1.63%
    • 트론
    • 481
    • +0.42%
    • 스텔라루멘
    • 24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1.6%
    • 체인링크
    • 13,850
    • +1.02%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