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개최…'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 심의

입력 2020-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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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6일 염한웅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2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안)', '제4차 국가 연구개발(R&D) 성과평가 기본계획(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도 국가 연구개발 사업 예산 배분ㆍ조정 변경 내역(안)' 1개 안건을 보고 안건으로 접수‧확정했다.

심의회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근거한 과학기술 정책 최고 심의기구로, 의장(대통령), 부의장(염한웅 포스텍 교수) 및 5개 부처 장관, 과기보좌관(간사위원), 민간위원 10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일환으로 대면회의가 아닌 영상회의로 열렸다.

염한웅 부의장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고 경제․사회 구조가 대전환을 맞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한국판 뉴딜을 본격 추진하는 등 위기에 대한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처를 강화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다가올 급격한 변화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때가 된 만큼, 오늘 의결된 미래전략 2045와 R&D 성과평가계획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의 창출과 이를 위한 과학기술 역량강화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상정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변경 내역(안)은 2021년도 정부 예산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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