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GS, 창의적 조직문화 위해 디지털ㆍ글로벌 인재 양성

입력 2020-08-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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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의 뭉클 플라워클래스에 참여한 직원들. (사진제공=GS)
▲GS홈쇼핑의 뭉클 플라워클래스에 참여한 직원들. (사진제공=GS)

GS그룹은 허태수 회장의 주문에 따라 디지털ㆍ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허 회장이 인재 양성과 함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개선도 당부하면서 GS는 계열사별로 프로그램을 마련, 구성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열린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모색 중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은 물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허 회장은 올해 신년모임에서 “워터풀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애자일(Agile)방식으로 일하고, 내 주변에 담장을 두며 사일로로 일하기보다는 부서 간 혹은 계열사 간에도 협력해서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협업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해 230평 규모의 열린 소통공간 ‘知音(지음)’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에서 구성원은 타 부서원과의 교류, 부서 간 협업,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아이디어 논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임직원 상호 간에 이해를 돕고 일상 경험의 공유를 확대하기 위해 ‘AWO(Action Work-Out)’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AWO는 팀 이미지 드로잉, 레고 비주얼 싱킹 등 액티비티 풀(Activity Pool)을 제공하고 팀 단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의 재미를 공유하고 소통하도록 했다.

GS홈쇼핑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복합적인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부서 간 다양한 협업과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 퇴근 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직원들끼리 자발적으로 모여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뭉치면 클래스가 열린다’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뭉클에서는 5명 이상의 직원이 모이기만 하면 원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교육을 받고 싶은 주제가 생각나면 함께 하고 싶은 동료를 모으면 되고, 반대로 본인이 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

GS건설은 성과 중심의 인재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건설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직무 전문가 과정과 미래 경영자 육성을 위한 핵심인재 교육, 글로벌 전문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첨단기술과 글로벌 사업수행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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