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농정원, 한국 스마트농업 세계화 맞손

입력 2020-08-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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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KOTRA 사장(왼쪽 네번째부터)과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등이 한국 스마트농업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권평오 KOTRA 사장(왼쪽 네번째부터)과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등이 한국 스마트농업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코트라(KOTRA)가 11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한국 스마트농업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해외진출 지원에 힘을 모은다.

코트라와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공동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협력하고 있다. 두 기관은 한국형 스마트농업 세계화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MOU에 따라 △스마트농업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필요한 정보교류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및 세미나 추진 △공적개발원조(ODA), 경제발전경험공유(KSP) 등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 발굴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농업 분야 국제통상·해외진출 정보교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권평오 코트라A 사장은 “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식량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스마트 농업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다”며 “농정원과 손잡고 우리 기업이 세계 스마트농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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