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최대주주 등 43억 규모 CB 만기 전 인수...지분 50.7%로 확대

입력 2019-11-26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디아이 최대주주가 전환사채(이하 CB) 만기 전 인수에 나서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비디아이는 26일 최대주주 안승만 회장 및 계열회사가 지난해 5월 발행된 4회차 CB 중 43억2000만 원 규모 채권을 만기 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가 완료되면 안승만 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의 비디아이에 대한 지분율은 50.7%로 확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주주의 CB 인수는 유통 대기물량 해소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기대에 더해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디아이는 발전플랜트 부문에서 2500억 원 가량,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서 3500억 원 가량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환경기준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는 정부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회사는 내년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68,000
    • +0.27%
    • 이더리움
    • 4,669,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97%
    • 리플
    • 3,097
    • +1.64%
    • 솔라나
    • 198,500
    • +0.46%
    • 에이다
    • 646
    • +3.69%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35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27%
    • 체인링크
    • 20,580
    • +0.98%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