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가 정부 주도 정책형 펀드인 국민성장펀드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직접 지분투자를 유치했다. 국민성장펀드가 바이오 기업에 직접 투자한 첫 사례이자 상장기업에 대한 첫 직접 투자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이 핵심 파이프라인의 후기 임상(2·3상) 역량 확보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바이오 신약 개발·K방산 설비 증설 지원…누적 승인액 14조6000억
국민성장펀드가 바이오와 방산 분야 핵심 기업에 총 1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혁신 신약 개발과 K방산 수출 확대를 뒷받침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열린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5000억원 규모 직접 지분투자와 LI
법원 "윤관, 막강한 영향력 행사했지만...국내사업장은 아냐""BRV코리아는 별개의 법적 실체 가진 국내 법인"
고(故) 구본무 LG 선대회장의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외 특수목적법인(SPC)에 부과된 90억원 상당의 법인세를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
TKG그룹의 화학 계열사 TKG휴켐스가 바이오 기업 에이프릴바이오 투자에 나선 가운데, 사모펀드운용사(PE)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제이앤PE)가 앞서 5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인수하며 재무적 부담을 덜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자금이 에이프릴바이오 투자 대금으로 직접 사용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신규 사업 투자를 앞두고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
이차전지 조립장비 전문기업 엠플러스가 20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발행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이동로봇(IMR) 등 신사업 투자에 나선다.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없이 투자 재원을 확보하며 AI 자율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엠플러스는 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수기관은 DB증권이며 만기는 2028
AI 인프라 투자 급증…원전·LNG 발주 확대EPC 넘어 운영·관리까지…사업영역 확장
건설사들의 시선이 주택 사업에서 에너지로 향하고 있다. 국내 주택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력 인프라 사업에서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다.
23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30년 전력 수요는 현재의 2배 이상으
코스닥 상장사 이노에이엑스(옛 이노룰스)가 완전자본잠식과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에 직면한 비상장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애자일소다의 지분을 농협은행에 매각한다. 지난해 전략적 협업을 목적으로 단행했던 지분 투자가 1년 만에 지분 자본은 조기 회수하고 메자닌 채권과 사업권 중심의 실속만 남기는 구조로 재편됐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카카오게임즈가 경영진 재편과 최대주주 변경을 마무리 짓고 ‘라인야후 체제’로의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국내 메신저 플랫폼 1위 카카오의 품을 떠나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장악한 빅테크 플랫폼 ‘라인(LINE)’의 인프라를 등에 업은 카카오게임즈가 내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의 핵심 퍼블리셔로 도약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2일 카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전방위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그룹의 마지막 보루로 꼽히는 SLL중앙이 보유 중인 '티빙(TVING)' 지분의 매각 가능성이 거론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은 종속회사인 SLL중앙이 보유한 티빙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해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
국내 유일의 토종 앱마켓인 ‘원스토어’가 결국 넥써쓰의 품에 안겼다. 과거 ‘몸값 1조원’을 공언하며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던 원스토어가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출범 10년 만에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 것이다. 이번 인수를 주도한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구글과 애플이 양분한 글로벌 앱마켓 시장에서 원스토어를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앱) 유통 창구
이번 주 주식시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발맞추어 데이터센터향 전력 인프라 및 전장 부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수혜주들로 거대한 자금 쏠림 현상이 나타난 반면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잠재적 매물 압박이나 재무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부실 종목들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하락폭을 키웠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대신증권, 보통주 50만 주 자기주식 처분 결정...148억 규모
△대신증권, 자기주식 주식 소각 결정...664억 규모
△한솔케미칼, 자기주식 소각 결정...600억 규모
△하림지주의 자회사 팬오션, SK에너지ㆍSK인천석유화학과 장기화물운송계약 체결...2조4711억 규모
△현대로템, 모로코 철도청과 모로코 철도청 전동차 LTSS 사업 계약
싱가포르 투자회사 CBC그룹이 보톡스 전문 기업 휴젤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빌린 대규모 인수금융에 대한 리파이낸싱(차환)에 나섰다. 휴젤의 기업가치가 증가하면서 국내 금융기관들과 총 765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19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CBC그룹이 휴젤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Aphrodite Acquis
국내 증시는 글로벌 첨단 반도체 소재 국산화 성공과 인텔 장비 공급망 진입 소식, 호남 지역 반도체 공장 유치설 등 초대형 개별 호재들이 맞물리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에너지, 제약·바이오 테마를 중심으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확실한 모멘텀을 확보한 종목들이 대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시장의 상승 동력을 주도했다.
19일 한국거래소
각종 규제로 시장 진입 사실상 차단투자한도 등 제도적 준비 아직 미흡행정지도 따른 재산권 제한 우려 커
2017 년 하반기에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히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다. 정부는 그해 12월 13일 ‘가상통화 관련 긴급대책’, 12월 28일 ‘가상자산 투기 근절 특별대책’을 거쳐 2018년 1월 30일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을 통
국내 게임사 넥써쓰가 국산 앱마켓 원스토어 경영권을 인수한다. 기존 주주인 SK스퀘어, 네이버, 크래프톤은 넥써쓰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넥써쓰는 원스토어를 앱마켓에서 웹3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넥써쓰는 SK스퀘어, 네이버, 스틸넘버원제일차, 크래프톤이 보유한 원스토어 주식
담보·재무 중심서 기술·산업 중심 금융으로 전환신재생에너지·농식품·혁신산업 투자 확대실행 조직 구축부터 모험자본 공급까지 경쟁
금융지주들이 생산적 금융의 판을 다시 짜고 있다. 단순한 대출 확대를 넘어 미래 성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향으로 자금 공급 전략이 진화하는 모습이다. 금융지주별 차별화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생산적 금융 경쟁도 한층
권면 11.5억 중 6.5억 배정…부친 최우각 회장과 격차 확대콜옵션 제3자 양도로 프리미엄 수익…총 6억 유동성 확보
코스닥 상장 초정밀가공 전문기업 대성하이텍의 2세 경영인 최호형 대표가 과거 발생했던 전환사채(CB)의 매도청구권(콜옵션) 권리를 부여받으며 최대주주로서의 지배력을 한층 견고히 다진다. 이미 올해 1분기 기준 부친인 최우각 회장의 지
[편집자 주]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처럼 ‘성장성’만으로 시장 선택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실체와 지속 가능한 재무 기반을 냉정하게 살핀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실적과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섰다. 본지는 상장을 앞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DAT 기업 198곳으로 확대…상장사 BTC 보유량 124만 개 돌파Strategy·Metaplanet 이어 ETH·SOL·HYPE 트레저리 기업 확산NAV 프리미엄이 성패 좌우…Strategy 손익분기 mNAV 1.3배 분석도
미국 상장사들의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Digital Asset Treasury) 전략이 비트코인을 넘어 이더리움(ETH
월배당 영구우선주로 비트코인 조달 축 확대100달러 안팎 주가 겨냥한 배당 조정 구조 부각스트레티지, 비트코인 보유 기업 넘어 자본시장 플랫폼 실험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레티지가 월배당 우선주 (Short Duration High Yield Credit)를 앞세워 비트코인 조달 구조를 한층 넓히고 있다. STRC는 스트레티지의 영구우선주로, 현재
LS증권은 1일 디지털 자산 재무전략(DAT) 기업에 대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상당 부분 낮아졌지만 아직 본격적인 투자 매력을 논하기엔 이르다고 평가했다. 가상자산 가격과 높은 동조성을 보이는 구조상 비트코인 조정이 이어지면 관련 기업 주가 하락 폭도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DAT 기업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가상자산을 핵심 재무 자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