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산림청장과 안동서 합동 점검…파쇄 작업 시연하며 안전처리 독려139개 시군 파쇄지원단 운영·146억 원 규모 내년 계획 보고
영농부산물 소각이 매년 산불과 미세먼지를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자 정부가 12월 ‘파쇄 총력전’에 돌입했다. 세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쇄기를 가동하며 소각 관행을 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국 13
버려지던 건설현장 폐추락방지망이 농작물 보호와 농가소득 향상 자원으로 되살아나는 ‘새활용(Upcycling) 캠페인’이 경기도에서 본격 가동됐다.
환경·농업·지역사회가 함께 효과를 얻는 구조라는 점에서 농민단체와 현장 농업인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는 3일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와 함께 고양시에서 추
한동안 농업계는 ‘청년 스타농부’라는 단어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앞다투어 자신들의 대표 청년 농부를 내세웠고, 미디어는 ‘젊은 농부의 성공 신화’를 경쟁적으로 조명했다.
그 무대의 한가운데 필자도 있었다. 농업 관련 전공도, 집안의 대를 잇는 농가도 아니었지만 심리상담을 하다 치유농업의 가치를 발견하며 농촌으로 들어갔다. 쌀로 그림을
경기도 전체 예산이 39조9046억원으로 확대됐음에도,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농정예산만 전년 대비 5.8% 감액된 1조686억원으로 편성되자 도내 최대 농업단체가 “예산비 중 3.1%는 사실상 식량안보 포기선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는 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인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는 더 이상
포도 수출 교두보 만든 현장 리더십…전국 우수 농업기술원·센터 39곳도 선정농진청 “AI·농업기술 융합 시대…중앙-지방 협력해 지역농업 혁신 이끌 것”
농촌진흥청이 올해 농촌지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 공직자와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했다. 지역 농업 성장과 기술보급 혁신에 앞장선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품목별 경쟁력 강화와 기후위기
올해 농업·농촌의 혁신적 연구성과와 협업 사례가 한자리에 모인다. 현장 중심 기술개발과 민관 공동연구, 국제협력 성과 등을 공유하며 농업과학기술 발전 흐름을 짚는 행사다.
농촌진흥청은 4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2025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학계, 산업계, 지자체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0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불법 소각 차단 총력전취약농가·고령농 대상 파쇄 지원 확대…파쇄기 무상 임대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반복되자 정부가 전국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봄 영남권 대형 산불 이후에도 불법 소각이 끊이지 않자, 농업인이 스스로 파쇄 문화에 참여하는
생산·가공·유통까지 전주기 실습 호평…도시 청년 귀농 모델로 주목12월 17일 통합성과대회서 장관상 시상·홍보영상 제작해 확산
귀농·귀촌 희망자 체험 프로그램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경남 창원 ‘빗돌배기마을’이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귀농 체험지로 등극했다. 체계적인 멘토링과 6차 산업 기반 실습 과정
경기도가 내년도 농정예산을 축소한 것을 두고 농민단체와 도의회가 동시에 강한 대응에 나섰다. 예산 규모는 늘었는데 농업·농촌 예산만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우선순위 판단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이 분출하고 있다.
2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는 2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 세수는 전년과 유사하고 지방채 발행으로
경기농협과 가평축산농협이 26일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함께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가평축협이 준비한 곰탕과 양지고기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축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어르신 위문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전북도가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주와 공식 협약을 맺었다.
동남아시아까지 지역과의 협력 영토를 확장한 셈이다.
전북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마히엘 디안 샤룰라 서부 수마트라주 주지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농업혁신, 환경생태, 문화정책, 교육 및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에 나선다.
지난 2023년 우
국민의힘이 25일 농산물 가격 하락과 냉해 피해를 겪는 농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최근 폭염·가뭄·홍수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수입 개방 우려가 커지면서 농가 피해가 확산하는 만큼 국회 차원의 입법·예산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경북 김천시 김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산물 가격 하
연간 농외소득 2000만 원 미만·영농 90일 이상이면 등록 가능농한기 취업 현실 반영…“여성농업인 권리 제약 해소”
여성농업인이 농한기에 일시적으로 취업하더라도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공동경영주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 생계 구조를 제도에 반영해 여성농업인의 권리 보장을 강화한 첫 개선 사례로 평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농업인의 겸
전남도 순천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1조5669억원을 편성했다.
23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900억원(6.1%)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3765억원(7.1% 증가), 특별회계는 1904억원(0.4% 감소)이다.
시는 지난 3년간 세입 효율화와 세출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한 건전재정을 추진했다.
예산 규
전북도가 올겨울 기습한파와 폭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등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상특보 전파와 피해상황 파악, 응급복구 지원 등 종합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기상경보 발령 시 초동대응팀·재해복구팀·축산팀이 비상체계로 전환
적과 이후 폭염·열과 피해도 보상…과수 4종 주산지부터 단계 도입마늘·양파 파종 지연 반영해 보험 가입기간 1주일 연장
농작물재해보험이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4개 과수 품목에서 생육 전 기간을 보장하는 ‘전(全)기간 종합위험 보장’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적과(열매솎기) 이후 폭염·열과 등 기존 보험으로는 보상받기 어려웠던 피해까지 포괄하는 구조로
농식품부·농정원, 농가정보등록시스템 구축 워크숍 개막내년 3개 지역 시범 운영…등록·보조금 지급 투명성 크게 향상
필리핀 농업행정이 한국형 디지털 시스템 도입으로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농업인 등록부터 보조금 지급, 유통가격 조사까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이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
NH농협생명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NH농협생명은 농업·농촌 기반 보험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농촌 공동체를 위한 △ESG 투자 확대 △농업인안전보험 개선 및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