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세계 게이밍 PC 시장 60억 달러 돌파…전년비 15% 성장

입력 2019-09-18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fK, 글로벌 게이밍 PC 시장 트렌드 발표

(사진=Gfk)
(사진=Gfk)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게이밍 PC 시장 규모가 60억 달러(약 7조1250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GfK가 전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IT 하드웨어 및 주변 기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게이밍 PC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5% 성장해 6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매출은 각각 18%, 11%를 차지하며 전체 PC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만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은 약 35억 달러(12%↑)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태국과 일본,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는 25%가 넘는 성장률을 달성한 반면, 독일과 프랑스는 각각 1억1000만 달러 (9%↓)와 1억4000만 달러 (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게이밍 데스크톱의 경우 지난 몇 분기 동안 눈에 띄는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나 최근 주춤하는 모습이다. GfK는 중국과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EMEA)에서 판매 부진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게이밍 모니터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이 무려 12억 달러에 이르며, 전년과 비교하여 42%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게임에 대한 몰임감을 한층 높여주는 커브드 모니터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GfK IT 산업 전문가 파블린 라자로브(Pavlin Lazarov)는 “단일 플랫폼만 이용하던 게임 시장이 이제는 PC는 물론 콘솔, 스마트폰,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스트리밍까지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환경에서 쾌적한 플레이를 즐기기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욕구에 맞춘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74,000
    • +3.08%
    • 이더리움
    • 3,521,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63%
    • 리플
    • 2,119
    • +0%
    • 솔라나
    • 128,800
    • +0.63%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90
    • -0.41%
    • 스텔라루멘
    • 263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68%
    • 체인링크
    • 13,800
    • -0.93%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