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내년 성장 기조 유지 ‘매수’-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12-06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6일 비에이치에 대해 내년에도 성장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실적 하향을 반영해 3만 원에서 2만6000원으로 낮췄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4분기 매출액은 2398억 원, 영업이익은 31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추정한다”며 “북미 고객사의 판매량 부진에 따른 공급물량 조절은 관련 글로벌 공급업체 모두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2019년 매출액은 9230억 원, 영업이익은 10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19년에 전년 대비 외형이 확대될 수 있는 이유는 북미 고객사 OLED 모델 확대, 폴더블 디스플레이 추가, 5G 관련 안테나 관련 매출 발생 가능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미 고객사의 판매량 부진에 따른 실적 하향은 글로벌 관련 업체들에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폴더블과 5G에 의한 수혜도 일부 가능하기 때문에 모멘텀도 유효하고, 2019년 추정치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84배에 불과해 IT 부품의 평균 PER 10배를 밑돌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최영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4]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1,000
    • -0.29%
    • 이더리움
    • 4,567,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2.76%
    • 리플
    • 3,067
    • +0.52%
    • 솔라나
    • 199,000
    • -0.65%
    • 에이다
    • 626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0.46%
    • 체인링크
    • 20,900
    • +1.65%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