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피200 시가총액비중 상한제도 도입

입력 2018-11-21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코스피200 내 특정종목의 편입비중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시가총액비중 상한제도가 도입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내년 6월부터 시가총액비중 상한제도(CAP)를 도입해 적용할 예정이다. 지수 내 특정종목의 편입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리스크 분산효과 저하, 수급의 쏠림현상 및 자산운용의 어려움 발생 등 부작용을 완화하고 지수의 투자 가능성 강화를 위해서다.

현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절대적으로 큰 국내 주식시장의 현황을 고려해 해외보다는 완화된 CAP 비중 적용할 계획이다. 대부분 해외 주요지수는 대체로 10~20% 범위에서 CAP를 적용하지만 한국은 30%를 적용할 예정이다.

적용주기는 반기 단위(매년 6월, 12월 선물만기일 다음 매매거래일)로 구성종목 정기변경(6월) 및 유동주식비율 정기변경(6·12월)과 병행해 리밸런싱에 따른 지수이용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상한비중 기준일은 매년 5월과 11월 마지막 매매거래일이다. 기준일로부터 소급한 직전 3개월간 평균 편입비중이 30%를 초과할 경우 30%로 비중을 조정한다.

거래소 측은 코스피 200 뿐만 아니라 시리즈지수인 코스피100, 코스피50 및 전체시장 대표지수인 KRX300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시행 시기는 내년 6월 코스피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일부터 적용된다. 만약 편입비중 30% 초과 종목이 없을 경우, 실제로 CAP이 적용되는 종목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반기별로 특정종목의 지수 편입비중이 30%(3개월 평균)를 초과하는 경우 30%로 비중을 조정한다”며 “특정종목에 CAP이 적용되어 CAP비율이 0.9인 경우 이번 적용일부터 다음 조정일까지 주가변동의 90%가 지수에 반영되면서 해당종목의 편입비중이 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34,000
    • +0.03%
    • 이더리움
    • 3,26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0.88%
    • 리플
    • 2,121
    • +0.57%
    • 솔라나
    • 129,400
    • +0.23%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531
    • +0.57%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1.12%
    • 체인링크
    • 14,510
    • -0.14%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