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쌍둥이, "국영수 점수 올리기가 쉽나"…당사자 반박 못 믿는 法

입력 2018-10-29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방송 캡처)
(출처=YTN 방송 캡처)

이른바 '숙명여고 쌍둥이'에 대한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당사자들의 부인에 부딪쳤다. 그럼에도 정황 상 문제 유출 혐의를 주장하는 목소리는 쉽사리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29일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간담회를 갖고 "숙명여고 쌍둥이와 부친이 문제유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라고 수사 현황을 발표했다. 이 청장은 "해당 학생의 올해 1학기 시험 외에 지난해 1~2하기 시험 성적도 수사대상"이라면서 "전문가에게 의뢰해 성적 변화 추이를 면밀히 들여다 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숙명여고 쌍둥이 두 학생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문제 유출 가능성은 여전히 거론되고 있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기 어려운 국어, 영어, 수학에서도 상을 받았다는 점에 비춰 볼때 문제 유출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며 건국대학교 이웅혁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숙명여고 쌍둥이가 과거 심적 불안으로 평상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취지로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다"면서도 "편차를 넘어서는 석차 차이가 포착되면 문제 유출의 간접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480,000
    • +0.78%
    • 이더리움
    • 3,413,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2,100
    • +2.74%
    • 솔라나
    • 138,300
    • +6.47%
    • 에이다
    • 407
    • +5.44%
    • 트론
    • 520
    • +0.97%
    • 스텔라루멘
    • 247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90
    • +2.11%
    • 체인링크
    • 15,540
    • +7.1%
    • 샌드박스
    • 122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