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규제개혁, 피해집단 보상 등 모든 방법 동원"

입력 2018-06-15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 부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간담회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용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규제개혁 관련 정책건의서를 전달받고 있다.(제공=기획재정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용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규제개혁 관련 정책건의서를 전달받고 있다.(제공=기획재정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핵심규제의 조속한 개선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둘 계획”이라며 “우선 정부가 부처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이른 시일 내에 개선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에서 “규제개혁이야말로 혁신성장의 핵심과제이고, 정부도 그간 규제개혁을 위해 많이 노력했으나 민간에서 느끼는 체감도가 낮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해관계자 갈등으로 지연되는 규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공론화 등 해법을 모색하겠다”며 “아울러 피해집단에 일부 보상도 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개선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규제들을 최대한 풀어보도록 하고, 안되는 경우 원인이라도 규명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대한상의에서 준 의견은 최대한 반영해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회장은 “상의 회장으로 4년 반 일하면서 38차례의 규제 건의를 했지만 아직 상당수가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민간에서 느끼는 규제혁신에 대한 체감도가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경제적으로 중요하지만 막혀있는 규제들을 투입하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 규제혁신 프로세스를 만들어주길 건의한다”며 “혁신을 가로막는 핵심규제들이 이번 정부에서만큼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기업환경 개선에 많은 변화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96,000
    • -0.13%
    • 이더리움
    • 3,399,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96%
    • 리플
    • 2,158
    • -0.19%
    • 솔라나
    • 140,500
    • -1.13%
    • 에이다
    • 404
    • -1.46%
    • 트론
    • 518
    • +0.19%
    • 스텔라루멘
    • 24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70
    • -1.11%
    • 체인링크
    • 15,590
    • +0.78%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