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검·경, 은폐, 조작, 맹종만 남아”

입력 2018-05-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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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페이스북)
(홍준표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9일 검찰과 경찰을 향해 “정의와 형평이라는 말은 사라진지 오래고, 오로지 은폐, 조작, 맹종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기붕의 자유당 시절에도 이렇게 까지 타락하지 않았다. 아예 대놓고 정권의 충견으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검찰은 중앙지검장이 망치고 있고 경찰은 서울청장과 울산청장이 망치고 있다”며 “어찌해 검·경에는 충견들만 난무하느냐”고 비난했다.

이는 한국당 의원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사정기관의 잇단 수사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의혹(드루킹 사건) 조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검사장이다. 또 서울경찰청장 이주민은 드루킹 수사, 울산경찰청장 황운하는 한국당 소속인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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