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83%, ‘신입사원 헤드헌팅’ 서비스 필요해

입력 2017-04-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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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국내 중소기업의 83%는 신입사원의 헤드헌팅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03명을 대상으로 채용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83%의 응답자가 ‘신입사원 헤드헌팅’ 서비스가 제공되면 활용하겠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헤드헌팅’은 전문인력이나 경영진 등을 대상으로 조사와 검증, 연봉협상 조율지원 등을 거쳐 이들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소개해 주는 서비스다. 한국에는 1990년대부터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활용돼 왔다.

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헤드헌팅 관련 세부서비스로는 ‘직무․역량 맞춤형 매칭(43.6%)’과 ‘인재검증 후 추천(20.5%)’, ‘지속적인 우수인재 Pool 제공(15.4%)’ 등이 있었다.

채용시 발생했던 애로사항으로는 ‘임금 미스매칭(25.8%)’, ‘역량․직무적합도 미스매칭(18.8%)’, ‘홍보채널 부족(10.7%)‘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이 보는 기존 정부 채용지원 사업의 문제점으로는 ‘인재의 역량과 직무적합도 부족(21.4%)’, ‘단기성 지원(19.6%)’을 꼽았다.

정익수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직업인재센터장은 “기업의 가장 큰 채용 애로사항인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 신입사원 전문 헤드헌터 양성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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