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작년 영업손실 27억…“개발인력 확충과 AI R&D 투자로 일시적 후퇴”

입력 2017-02-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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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7억4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6.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7억9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8%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25억7100만 원으로 19.7% 줄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작년 매출액은 창사 이래 처음 500억 원을 돌파했다”며 “다만 올해 1월 보안 전문 자회사로 분사한 이스트시큐리티의 사업 확대를 위한 개발인력 확충과 인공지능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부문 선투자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손실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은 장기적인 회사 성장을 위해 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게임즈 분사 등 구조적 체질 개선을 통해 사업별로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시기였다”며 “이러한 투자로 인한 영업손실에도 전 사업 분야는 고르게 성장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정상원 신임 대표 취임 후 주력했던 인공지능 분야 사업의 연구개발(R&D) 성과가 반영된 제품과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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