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3분기 영업익 64억…“타이어 생산 본궤도 성장세 기록”

입력 2016-11-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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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대형 트랙터 휠, 타이어 제조 선도 기업 골든센츄리(대표이사 주승화, 900280)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골든센츄리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0억2900만 원, 영업이익 64억1300만 원, 당기순이익 47억7200만 원을 기록했다.

위안화(RMB) 기준 매출액은 1억3706만 위안, 영업이익은 3817만 위안, 당기순이익은 2840만 위안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위안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6%, 23.6% 상승했다.

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기존의 휠 사업 부문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 생산을 시작한 타이어 사업 부문이 올해 3분기에 본궤도에 올라서면서 전년 동기 대비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향후 시설투자를 통한 생산 능력 증대와 신규 고객 확보 및 물량 수주 등을 통해 향후 매출 증가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센츄리는 최근 휠 생산능력(Capa) 향상을 위한 신규 공장 건설을 목적으로 중국 강도경제개발구 선성공업권구 관리위원회와 토지 사용권 취득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회사의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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