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GDP 성장률 호조에 강세…달러·엔 101.57엔

입력 2016-09-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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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7% 떨어진 101.57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06% 하락한 114.28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0% 오른 1.12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전 거래일 대비 0.11% 밀린 94.86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엔화는 등락을 보이다 경제 지표 호조 영향으로 강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일본 내각부는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종전의 연율 0.2%에서 0.7%로 상향 수정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2분기 일본의 GDP 성장률 수정치는 전기 대비 0.2%였다. 종전에는 0.0%였었다. 설비투자 등이 상향조정되면서 전체 GDP 성적도 끌어올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날 경제성장률이 호조를 보이면서 일본은행(BoJ)이 오는 20~21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엔화 매수세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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