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vs 젠지⋯세대 갈등이 초래한 혼란 [프랑스 위기 대해부 ②]
정치권, 고령층 연금 지출 지키는 데 초점 교육부 예산 32% 공무원 연금 지급에 투입 청년층, 불만 폭발에 거리로 쏟아져 나와 프랑스 재정위기의 이면에서 ‘세대 전쟁’이 격화하고 있다. 고령층의 연금 지출을 지키려는 정치권과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청년층이 한정된 재정을 놓고 충돌하면서 재정 건전화의 해법도 한층 꼬이고 있다는 평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최근 프랑스 위기가 다른 선진국보다 유독 두드러지는 문제로 ‘은퇴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