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IS 추종단체, 교도소 수감된 조직원 탈옥 시켜…두테르테 나서나?

입력 2016-08-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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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필리핀의 IS 추종 무장단체 ‘아부사야프’가 10대 인질을 참수한 데 이어, 또 다른 추종단체로 추정되는 ‘마우테’가 교도소에 수감된 조직원을 탈옥시키는 사건이 일어났다.

28일 현지 언론은 전날 오후 필리핀 남부 라나오 델수르 주 마라위 시에서 마우테의 조직원 20여 명이 교도소를 공격해 수감 중이던 조직원 8명을 탈옥시키고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마우테는 은신처에서 IS를 상징하는 깃발이 발견돼 IS를 추종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필리핀 남부 지역에서 납치와 테러를 자행하는 등 악명을 높여가고 있는 조직이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25일 아부사야프가 10대 인질을 참수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IS 추종단체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호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IS의 테러 위협에 10배로 잔인하게 보복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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