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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골프장인 현대솔라고는 이름처럼 이국적인 냄새가 난다. 나무가 거의 없이 휑한 모습이 마치 이번 리우올림픽 골프가 열린 골프코스 같은 링크스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 골프장은 큰 에너지를 가지고 호수 위에 떠오르기 시작하는 태양과 그 아래 고요하고 평화로운 골프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골프장 브랜드는 스페인어로 태양을 의미하는 솔(SOL)과 호수를 의미하는 라고(LAGO)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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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솔라고는 1만586만㎥(48만평) 부지에 총 36홀을 보유하고 그린과 페어웨이,벙커,해저드 등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다.
올 4월에 오픈한 솔코스는 넓고 길어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변의 느낌을 강조한 비치벙커가 인상적이다. 한번 돌아본 골퍼들은 다시 찾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매력이 넘치는 골프코스다.
이번에 오픈하는 라고코스는 남성 스러우면 서도 기본 원칙에 충실하되 정확한 전략의 수립과 도전 욕구를 불러내는 코스다.
그린피는 주중 9만5000원이며 지역주민과 예치금 회원은 8만8000원, 8만원이다. 주말은 14만원, 예치금 회원은 1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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