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연비조작 증거 없다”

입력 2016-05-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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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업체 스즈키가 연비조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연비 문제와 관련해 수정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고 18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즈키는 자체 조사에서 연비 조작과 관련한 증거는 없었으며, 연비 측정 방식이 일본 정부가 정한 기준과 다르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계절적 요인이 연비 테스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연비 데이터 산출에 부정이 있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앞서 일본 국토교통성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연비 조작 문제를 계기로 다른 자동차 업체에도 유사한 부정이 없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개별 업체에 연비 데이터에 대한 조사를 해 이날까지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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