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반발 매수세 유입에 소폭 하락…달러·엔 112.58엔

입력 2016-04-0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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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112.58엔에 움직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1% 하락한 1.13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8.11엔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 노동부의 월간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달러화가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올랐지만 유로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지속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지난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과 29일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 등을 통해 신중한 기준금리 인상을 거듭 강조하면서 3월 달러화 약세를 이끌었다.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3월에 3.9% 하락해 지난 2010년 9월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시장은 1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3월 비농업고용과 실업률 등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의 제조업지수도 같은 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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