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먹거리⑤] ‘대부’ 코폴라 감독, 와인 사업 '대부'

입력 2016-03-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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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타들도 운영

▲포드 코폴라. (AP/뉴시스)
▲포드 코폴라. (AP/뉴시스)

외식 사업은 해외 스타에게도 매력적인 부업이다. ‘대부’시리즈와 ‘지옥의 묵시록’으로 세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와인 사업과 이탈리안 음식점 등을 운영중이다.

다만 포드 코폴라 감독의 와인 사업은 조부때부터 내려온 가족 사업이다. 포드 코폴라 감독은 딸 소피아 코폴라와 함께 코폴라 와인을 관리하는 회사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프레젠트’로 와인사업과 연계한 이탈리안 파스타, 파스타 소스 사업을 벌이고 있다. 와이너리와 가까운 샌프란시스코에 2개의 식당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유명 록밴드 본조비의 리더인 존 본조비는 특별한 식당을 운영 중이다. 아내 도로테아와 함께 세운 ‘더 소울 키친’은 능력껏 밥값을 내는 식당이다. 식당의 모든 메뉴에 가격이 표시돼 있지 않기 때문에 돈을 내고자 하는 손님들은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각 테이블에 있는 봉투에 넣어 두고 가면 된다. 식사를 무료로 제공받은 사람은 돈을 내는 대신 지역사회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먹은 만큼 일할 기회를 줘 무료급식소를 이용할 때 느낄 수 있는 창피함 등을 해소한다.

한편,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 등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고(故) 폴 뉴먼은 자신의 성을 딴 식품회사 ‘뉴먼스 오운(Newman’s Own)’을 설립해 ‘유기농’이라는 말이 낯선 시절 유기농에 대한 대중적 인기를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8년 뉴먼이 세상을 떠난 뒤 딸 넬 뉴먼이 회사를 이끌며 샐러드 드레싱뿐 아니라 팝콘, 프렛젤, 초콜릿 크림 등의 쿠키와 스낵, 레모네이드, 포도주스, 커피를 비롯한 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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