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亞 15개 국가 대상 'LG시그니처'설명회… 혁신제품 체험 행사도

입력 2016-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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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앞세워 아시아 시장 주요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16~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곤지암 리조트 등지에서 아시아 지역 ‘LG 이노페스트(InnoFest)’를 개최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15개 아시아 국가의 주요 거래선, 기자 등 총 300여 명에게 LG전자의 2016년 전략 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아시아 지역 거래선 및 기자들은 첫날 컨퍼런스에서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 TV, 트윈워시 등 LG전자의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올레드 TV·냉장고·세탁기·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 실물을 보고 혁신적인 사용편의성 및 정제된 아름다움에 크게 감탄했다.

또 아열대 기후의 높은 온도 및 습도를 고려해 내구성을 강화한 TV, 헤이즈(Haze)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동남아 소비자를 위한 공기청정기 등 지역 특화 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 외에도 이들은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 아시아지역대표 이호 부사장 등 LG전자 주요 임원진들과 프리미엄 제품·기술 및 향후 파트너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필리핀 최대 전자제품 양판점 ‘스타 어플라이언스(Star Appliance)’의 마 테레사 티옹 청(Ma. Teresa Tiong Cheng) 사장은 “LG전자의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상호 윈-윈하는 파트너십을 지속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아시아지역 ‘LG 이노페스트’ 참가 고객들은 17일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해, 55형 올레드 패널 총 248장이 사용된 대형 올레드 조형물의 웅장한 위용과 압도적인 화질을 직접 체험했다. 또 곤지암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며 자국에선 체험하기 어려운 설원을 마음껏 누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이호 부사장은 “LG 이노페스트와 같은 고객 밀착형 마케팅 활동으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이 ‘최고’라고 손꼽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관계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아시아 지역 LG 이노페스트는 이달 초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아프리카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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