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中•中 쇼크’ 새해벽두 글로벌시장 강타 등

입력 2016-0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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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中 쇼크’ 새해벽두 글로벌시장 강타

亞•유럽•美증시 ‘비명’…S&P 2001년 이후 최악의 출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대립 격화에 따른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의 경기 둔화 불안감이 2016년 첫 개장일 글로벌 시장을 강타했다. 4일(현지시간) 글로벌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


◇ 꼬리 밟힌 ‘제2의 이숨’

“15% 확정수익 보장” 유혹… 200억 투자 사기

15% 확정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한 유사투자자문사가 수사당국에 적발됐다. 지난해 이숨투자자문이 1300억원대 투자 사기로 다수 피해자를 양산한 데 이어 비슷한 사고가 불거지면서 ‘확정수익’ 광고 자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국내 주식시장 단기충격 불가피”

삼성전자 4.37% 하락… 수출기업•정유업계 타격

우려가 현실이 됐다.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클 것이라는 정부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이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현실로 나타났다. 정부와 경제전문가들는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을 올해 우리 경제가 직면할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꼽고 있어 이번 사태로 단기 경기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 동양, 이르면 이달 법정관리 졸업

회사분할변경회생안 법원 제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양이 이르면 이달 중 회생절차 종결 서류를 법원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동양은 법원에 회사 분할 변경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상근감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회생절차의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 “금융시장 모니터링 강화”

당국 긴급 시장점검 회의

정부와 한국은행은 5일 중국증시 폭락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가졌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8시 중국증시 폭락과 관련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희남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금융센터와 기재부 실무자들이 국제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또한 중국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할 경우 대응책도 논의했다.


◇ [데이터뉴스] 자영업 베이비부머 부채 ‘눈덩이’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5일 발표한‘가계부채의 구조적 문제와 향후 과제’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6월 기준 자영업자 부채규모는 약 520조원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50대 자영업자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데이터뉴스] ‘주택시장 훈풍’ 작년 집값 3.5%↑

5일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 주택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연간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3.51%, 4.8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포토] 살얼음 증시…오늘은 보합세

중국증시 폭락과 중동 정세 불안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1920선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의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6포인트(0.03%) 내린 1918.1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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