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이강인, 유상철을 축구로 굴욕 맛보게 한 사연은…“떡잎부터 달라”

입력 2016-01-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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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N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N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발렌시아 유스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7세 슛돌이 시절 유상철과의 골대 맞추기 챌린지에서 승리한 것이 눈길을 끈다.

과거 KBS N 스포츠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한 이강인은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어 나갔다.

이 방송에서 슛돌이의 감독인 유상철과의 골대 맞추기 대결을 한 것이 전파를 탔다. 아크 서클 바깥쪽에서 공을 차 골대 상단을 맞추면 승리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강인이 선축으로 단번에 골대 맞추기에 성공하자, 유상철은 “이것봐라. 큰일났네”라며 당황했지만 바로 성공시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이강인은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고 호기롭게 재경기를 요구했다. 재경기에서도 이강인은 가뿐하게 골대 맞추기에 성공하며, 유상철을 당혹스럽게 했다. 유상철은 재경기에서 골대 맞추기에 실패해 7세 꼬마 이강인에게 패배의 굴욕을 맛봤다.

한편,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2015-2016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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