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SIㆍIoT 보안기술 전시

입력 2015-11-26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석한 한 관람객이 에스원 부스에서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에스원)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석한 한 관람객이 에스원 부스에서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에스원)

에스원은 2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에스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정부기관ㆍ해외 중요시설에 특화된 'SI(시스템 통합) 존(Zone)'과 일반 고객들을 위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존'을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SI 존은 GOP, 플랜트, 공항, 빌딩 등 국가 인프라ㆍ해외 중요시설에 적용될 수 있는 통합보안 솔루션들로 구성됐다. 군사용 레이더기술을 적용한 'UWB(Ultra-Wide Band)센서'와 '펜스형레이더센서', GOP 과학화경계시스템에 적용된 '광망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얼굴을 인식해 출입자를 관리하는 얼굴인식시스템과 최근 영국정부 산하의 'CPNI(국가기간시설 보호센터)'로부터 최고 레벨 기술인증을 획득한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도 전시된다. 더불어 모든 시스템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PSIM(Physical Security Information Management)'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최근 론칭한 부동산 종합서비스 브랜드 '블루에셋'을 통해서도 화재, 정전, 누수 등 각 상황마다 제공되는 서비스를 빌딩 모형에 적용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IoT 존에는 차량운행관리서비스 'UVIS'와 스마트홈시큐리티 '세콤홈블랙박스', 위급상황시 휴대전화의 비상버튼을 눌러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폰서비스'가 전시됐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으로 보안시스템을 작동하는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에스원 상품개발팀 문경섭 상무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반 고객의 안전부터 국가 인프라, 공공기관, 대형빌딩에 이르기까지 에스원의 종합안심솔루션을 선보인 것인 특징"이라며 "에스원의 보안솔루션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더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4: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03,000
    • +0.92%
    • 이더리움
    • 5,31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61%
    • 리플
    • 721
    • -0.69%
    • 솔라나
    • 229,400
    • -1.29%
    • 에이다
    • 628
    • -0.95%
    • 이오스
    • 1,138
    • -0.09%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0%
    • 체인링크
    • 25,260
    • -1.75%
    • 샌드박스
    • 644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