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대박’에 임성기 회장 손주 7명 ‘주식부자’ 등극

입력 2015-11-08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사진제공=한미약품)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규모의 기술 수출로 주가가 폭등하면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자와 손녀 7명도 1000억원대 주식부자 반열에 올랐다.

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임 회장의 12세 손자가 보유한 한미약품 계열사 주식가치는 6일 종가 기준 1094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손자는 2011년 전후 증여 또는 무상 신주로 한미사이언스 등 계열사 지분을 취득했다.

올해 7∼11세인 임 회장의 나머지 친·외손주 6명도 비슷한 시기에 증여나 무상 신주로 받은 계열사 주식의 가치가 각각 1069억2000만원에 달한다.

임 회장의 손주 7명의 주식가치 총합은 약 7510억원으로 올해 초 611억원에서 12.3배 규모로 불어났다.

지난 5일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총 39억유로(약 4조8000억원)에 지속형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3개(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규모의 기술 수출에 6일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한미약품 주가는 이날 처음으로 70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정선섭 재벌닷컴 대표는 “하루 아침에 1000억원대 미성년자 주식 부호 7명이 새로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 1억원 이상을 보유한 만 19세 이하(1995년 11월6일 이후 출생자) 미성년자는 모두 366명으로 지난 9월 말의 262명보다 2개월 만에 100명 이상 늘었다.

이 중 100억원 이상 규모의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는 7∼12세의 임 회장 손자 7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81,000
    • -0.59%
    • 이더리움
    • 3,260,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67%
    • 리플
    • 2,114
    • -0.09%
    • 솔라나
    • 129,400
    • -1.3%
    • 에이다
    • 382
    • +0%
    • 트론
    • 529
    • +0.76%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0.35%
    • 체인링크
    • 14,590
    • -0.95%
    • 샌드박스
    • 1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