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FTA 가서명]TPP와 한중일FTA 협정에도 속도 붙을 듯

입력 2015-02-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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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타결한 지 3개월여 만에 가서명 절차를 완료, 다음 FTA의 대상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이 다음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무역협정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한중일 FTA다.

TPP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 블록을 만든다는 목표로 미국의 주도하에 일본과 멕시코,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이 참여중이다.

미국측이 TPP협상에 필요한 신속협상권(TPA)을 부여해달라고 의회에 촉구하고 있어 TPP 협상은 이르면 올 상반기 핵심 쟁점에 합의하고 잠정 타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국은 TPP 협상 참여 시기를 보고 있는 가운데 현 참가국간 협상이 타결된 이후에 참여를 선언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도 7차 협상까지 마친 상태로 앞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중일 FTA는 2013년 3월 1차 협상을 시작한 이래 지난달까지 6차 수석대표 협상이 열렸다. 한일 관계 악화와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해 협상이 쉽지 않은 상태다.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 등 신흥국과의 FTA를 검토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이들 나라와도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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