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전국 공장과 창고 거래가 전월 대비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와 인천∙경북∙울산 등 규모가 큰 지역의 거래가 침체됐다. 6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공장과 창고 거래(1월 31일 기준)는 485건, 거래액은 1조1003억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9.5%, 거래액은 19.8%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 공장ㆍ창고 거래액은 4955억 원으로, 전달보다 22.2% 감소했다. 전국 공장ㆍ창고 매매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경
2024-02-06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