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시설, ‘육상체육시설 法 사각지대’....안성 사망사고는 예견된 일
경기도 안성 스타필드 내 놀이시설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가 난 번지점프 시설의 경우 당국의 안전 관리 대상에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법적 사각지대에 있는 문제로, 전문가들은 하루 빨리 안전망 테두리를 마련해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일을 방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7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경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 내 실내 놀이시설 ‘스몹(스포츠 몬스터)’에서 60대 여성 A가 번지점프 기구를 이용하던 중 추락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스몹은 스타필드 안성점 임대
2024-02-27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