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특사' 강훈식, 방산 세일즈 위해 세 번째 출국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방산 협력 지원을 위한 세 번째 출국길에 올랐다. 대통령실은 강 실장이 지난 28일 특사 자격으로 출국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실장의 구체적인 행선지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방위산업 수출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일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 실장은 10월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를, 1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각각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바 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K-방산 4대 강국 달성’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데 따라 강 실장을 특사로 임명했
2025-12-29 10:55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해 대통령 집무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붉은색과 파란색, 흰색이 어우러진 넥타이를 청와대 첫 출근길에서도 다시 선택하며 취임 첫날에 이어 이날도 '통합'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3분께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권혁기 의전비서관 등이 본관 정문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청와대 앞에는 지지자들이 모여 "이재명 만세"를 연호하며 청와대 첫 출근을 축하했다. 이날 이 대통령의 차림도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검은색 코트
2025-12-29 10:50
이재명 대통령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년을 맞은 29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책무를 가진 대통령으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식적 약속이나 공허한 말이 아닌 실질적 변화와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추모사에서 "지난해 12월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슬픔을 안긴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사랑하는 가족과 해외여행을 마치고, 해외에서의 출장과 업무를 끝내고
2025-12-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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