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조세이 탄광 수몰자 DNA 감정 추진…경제ㆍ민생 협력도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정상회담에서 협력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배경에는 안보와 경제를 둘러싼 국제 질서의 급격한 변화가 있다. 글로벌 안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통상 환경까지 요동치는 상황에서 유사한 대외 리스크에 직면한 한일 양국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인식이 공유됐다는 평가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두 정상은 한일 간 현안 관리와 함께 과거사 문제도 주요 의제로 테이블에 올려 조세이 탄광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인도적 차원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 '과거사 문제'
2026-01-13 17:40
한일 양국이 교역 중심을 넘어 경제 안보, 과학기술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 우베시 조세이 탄광에 수몰된 한국인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감정도 추진한다.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이후 과거사 문제에 첫발을 뗀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88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남아공 G20 정상회의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이날 다카이
2026-01-13 17:35
외환당국 개입, 관세청 단속, 양도세 완화 등 각종 대책에도 13일 1473.7원 주간거래 마감 한국경제 기초체력 약화 신호⋯1500대 대비를 백약이 무효다. 당국의 개입에도 원ㆍ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달러 가치의 판단지표인 달러인덱스(DXY)가 여전히 기준점을 밑돌고 있지만 원화만 유독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환율은 경제성장 원동력인 산업계의 체질을 약화시키는 만큼 전방위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고환율 뉴노멀’을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원·달러 환율은 13일
2026-01-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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