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하프파이프’ 김광진, 소치동계올림픽 출전 티켓 확정

입력 2014-01-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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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티즌 제공)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유망주 김광진(19ㆍ동화고) 선수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 명단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28일 대한체육회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7명의 선수를 추가, 총 73명 파견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광진은 박희진(35ㆍ광주스키협회)과 함께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으로 추가 합류한다.

김광진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렸던 13~14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양방향 ‘Cork 나인 900도’ 기술을 선보이다가 실수를 범해 예비 순위로 떨어졌었다. 하지만 최근 국제스키연맹(FIS)이 출전권 반납에 따른 추가 쿼터를 배정함에 따라 김광진은 소치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그는 5살 때 처음 스키를 시작하고 초등학교 4학년 때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에 하프파이프로 전향,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는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 국가대표 1호 선수가 됐고, 소치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 최초로 출전하는 선수가 됐다. 이제 김광진은 최초 본선 진출과 더불어 최초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광진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준호와 함께 이번 올림픽 최연소 남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막차로 탑승했지만 기필코 결선(12위 이내)에 진출해 대한민국에도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 무서운 선수가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은 올해 소치동계올림픽에 처음으로 정식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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