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신영그룹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선임

입력 2013-01-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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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3일 열린 ‘2013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회의’에서 강호갑 신영그룹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고 8일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발족된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의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2010년엔 한국중견기업학회 창립을 이끄는 등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는 평이다.

강 회장은 “중견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에 힘쓰며,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중견련이 중견기업 대표 경제단체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78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회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APEC의 기업인 자문기구인 ABAC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자문위원 및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신영그룹은 자동차 차체 및 샤시, 금형 등의 생산전문업체이다. 1973년 신아금속으로 설립됐다. 1999년 강호갑 회장이 인수해 국내 4개, 해외 2개 법인을 추가 설립했다. 종업원수 2900명으로 지난해 매출 890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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