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신영 회장, 금탑산업훈장 영예중견 업계 "일자리와 성장, 글로벌 중추 국가 도약에 앞장설 것"
올해를 빛낸 중견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약속했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의 훈·포장 등 유공자 포상도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도 "대외 불확실성의 증가와 탄소 배출 넷제로의 거대한 압박, 디지털 전환, 청년 실업난, 저출산·고령화 등 한국경제가 직면한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기업들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강 회장이 올해 키워드로 내세운 건 '내부 자생력'이다. 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선...
지난 2013년 강호갑 현 중견련 회장과 함께 중견기업 특별법 제정을 이끌었고, 중견련 법정단체 출범(2014년 7월), 중견기업연구원 설립(2015년 5월) 등에 기여했다. 2019년 이후 중견련 수석부회장으로서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 등 중견련 프로젝트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제11대 회장 선임은 내년 2월10일 이사회 의결, 같은달 24일 정기총회 최종 의결 등의...
17일열리는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엔 김부겸 국무총리, 박진규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같은 날 열리는 ‘글로벌 혁신기업 대전’에선 신사업 진출,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를 거둔 ‘등대 기업’ 10곳에 감사패를 준다.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을 지낸 제이슨 퍼먼...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 등 경제 5단체장들이 모였다. 이들은 △최근 경제 상황 진단과 전망 △당면한 경제 어려움 극복 및 지원 △미래 기업·경제활동과 직결되는 관련 현안에 대한 소통 및 대응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관섭(왼쪽부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홍 부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관섭(왼쪽부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홍 부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이 자리에 최태원 대한상의·손경식 한국경총·구자열 한국무역협회·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여러 현안에 대한 애로와 의견을 전달했다. 4일에는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 그룹 사장단과 회동한다.
정부가 재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5개 경제단체장들과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주제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부겸(왼쪽 세번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소에서 열린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 국무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 김 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국무총리·경제계단체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취임 이후 첫 경제단체장들과 만난 자리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부겸(왼쪽 세번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 국무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 김부겸 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무협)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이 부회장 사면을 건의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손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경제단체들이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