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콘크리트기술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2010-06-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는 콘크리트 관련 기술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품질향상 및 기술력 제고를 통한 콘크리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콘크리트는 건설산업의 기초가 되는 재료로 각종 건축물과 구조물의 건설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며 콘크리트 기술의 발전은 생활환경의 질을 더욱 안전하고 윤택하게 하고 인류문명 사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기술이다.

지경부는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품질부문, 혁신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콘크리트 기술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기술유공자를 발굴해 새로운 콘크리트 기술 명장(名匠)으로 선정했다.

올해 기술경연대회 수상자로 품질부문에서 남동레미콘(주)(블루콘-조강팀), 학생부에서는 공주대학교(BSE Lab팀)가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혁신부문 신기술분야에서는 그린 볼을 이용해 구조성능을 30% 향상시킨 'GB-Slab 공법'(삼성물산외 5개사 개발), 구조분야에서는 20kN의 하중을 견디면서 최소단면의 보를 개발한 아주대학교(아주대2팀)가 지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콘크리트 기술개발 및 실용화를 통해 콘크리트 기술력 향상에 공이 큰 쌍용양회공업(주) 김상용부장 등 10명을 콘크리트산업발전 기술유공자로 선정해 지경부장관표창 및 기표원장표창을 수여했다.

기표원 관계자는 "올해 7회째를 맞는 기술경연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콘크리트 기술인들의 축제로 승화시키면서 본 대회가 콘크리트산업 발전에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는 오는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입상한 33개팀 품질부문(일반부 10팀, 학생부 10팀), 혁신부문(신기술분야 5팀, 구조분야 8팀)과 콘크리트산업발전 기술유공자(10명)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98,000
    • -0.46%
    • 이더리움
    • 5,267,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34,500
    • +0.86%
    • 에이다
    • 636
    • +0.16%
    • 이오스
    • 1,132
    • +1.34%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0.17%
    • 체인링크
    • 25,090
    • -0.71%
    • 샌드박스
    • 634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