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개통 첫 평일 출근길 1907명 탔다

입력 2024-04-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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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1일 평일 출근길 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지난달 30일 개통한 GTX-A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지난달 30일 개통한 GTX-A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 후 첫 평일 출근길(05:30~09:00)에 190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이용자 533명보다 약 4배 늘어난 수준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104회 중 19회 운행이 완료(상행 10회, 하행 9회)됐으며 지연은 없었다. 출근 시간인 오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총 1907명이 이용했다. 전일 같은 시간 이용자는 533명이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전 7시 동탄역을 방문해 GTX-A 개통 이후 첫 평일 출근길을 점검하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를 방문해 3월 22일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동 중인 긴급 대응체계를 보고받았다.

또 박 장관은 수서역 및 성남역 출근길 상황을 CCTV로 확인하며 해당 역에서 현장점검 중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및 SG레일 대표이사와 유선 연결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당부했다.

박 장관은 “대중교통의 혁명인 GTX를 통해 출퇴근 걱정은 덜어드리고 수도권의 주요 거점을 빠르게 연결함으로써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초연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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