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베트남에 보험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입력 2024-03-22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오른쪽)이 21일 베트남 보험개발원장과 ‘K-보험 인프라 구축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보험개발원)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오른쪽)이 21일 베트남 보험개발원장과 ‘K-보험 인프라 구축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은 베트남 보험개발원(VIDI)을 방문해 베트남에 K-보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2015년 베트남 보험감독국(ISA)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교류해 왔으며, ISA는 보험개발원을 롤모델로 해 VIDI를 설립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VIDI가 보험개발원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개발원은 VIDI가 보험요율 산출 및 통계관리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요율․계리 분야의 연수와 함께 위험평가를 위한 베트남 보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생명보험과 자동차보험 분야의 요율산출을 위한 기초통계의 수집 및 가공방법을 공유하고 담보별 위험률 산출 로직 등 단계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다음 단계로는 보험개발원이 보유한 요율산출용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현지 적용을 위한 환경을 분석한 후, 베트남 시장 환경에 적합한 DB 구축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VIDI 대표는 “VIDI는 한국의 KIDI를 성장모델로 삼고 있어 KIDI의 지원이 필요하며, 데이터 활용 시스템 등 각종 선진화된 인프라를 학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우리나라 보험사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 시장에 K-보험 인프라를 이식해 국내 보험사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작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MOU를 시작으로, 2월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과도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과의 협력도 본격화하는 등 동남아 5개국과 협력을 추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91,000
    • -2.19%
    • 이더리움
    • 3,130,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10.89%
    • 리플
    • 2,049
    • -2.75%
    • 솔라나
    • 125,300
    • -2.87%
    • 에이다
    • 370
    • -2.63%
    • 트론
    • 529
    • -0.75%
    • 스텔라루멘
    • 218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3.36%
    • 체인링크
    • 14,070
    • -2.76%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