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보·기보와 손잡고 4500억 원 규모 생산적 금융 확대
신한은행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 금융 공급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17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 기반 금융지원을 통해 총 4500억 원 규모의 자금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이 11월 발표한 110조 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술·수출·창업 등 산업 분야 기업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고, 금리와 보증료 등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한은행
2025-12-1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