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가운데)이 김희석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왼쪽)과 12일 당평초등학교를 찾아 김근혜 당평초 교장에게 스포츠용품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부산 진구 당평초등학교와 금정구 동현초등학교에 테니스 라켓 등 스포츠용품을 보급하는 기부사업을 벌였다.
남부발전은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12일 당평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이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운동용품 구매비용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에너지 드림(Dream) △희망 Dream △나눔 Dream이라는 3가지 사회공헌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 중이다.
특히, 희망 Dream과 관련해 지역 아동·청소년 및 청년의 진로 체험과 역량개발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교육, 발전 직무 교육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국토부 지정 드론 도시 영월의 중고생 대상 드론 실습 교육, 삼척의 시설 공유 체육관을 활용한 중고생 카누 교육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지역의 성장기 학생이 체력을 키우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