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 공식 후원사 선정

입력 2024-02-23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수의사회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 계약 체결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대한수의사회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유한양행은 행사 기간 국내외 임상수의사들에게 세계최초로 개발된 동물용 PN 성분 관절염 의료기기 ‘애니콘주’ 등 K-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대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대회를 계기로 유한양행의 동물 관련 사업이 더욱 발전과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수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행사 후원을 통해 공중보건과 동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의사들과 수의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라고 밝히면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AHC(Animal Healthcare) 사업을 담당하는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는 “아시아 태평양 수의사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수의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는 30개국 3500여 명의 수의학 전문가와 관련 단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다. 10월 25일~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편, 유한양행은 1962년 국내 처음으로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으며, 최근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골관절염 치료제 ‘애니콘주’ 및 동물병원 전용 처방 사료 ‘와이즈벳’을 잇따라 선보이며 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34,000
    • -2.33%
    • 이더리움
    • 5,234,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2.32%
    • 리플
    • 721
    • -0.96%
    • 솔라나
    • 237,500
    • -3.46%
    • 에이다
    • 638
    • -3.48%
    • 이오스
    • 1,134
    • -2.74%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48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00
    • -2.32%
    • 체인링크
    • 22,190
    • -1.16%
    • 샌드박스
    • 60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