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체코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 활동 나서

입력 2024-01-18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코 전력공사·산업부 등 방문…체코,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현지시간) 체코의 원전 기자재 제작 업체인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해 협력 MOU를 갱신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장현승 한수원 체코,폴란드사업실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다니엘 프로하츠카 스코다파워 COO,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현지시간) 체코의 원전 기자재 제작 업체인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해 협력 MOU를 갱신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장현승 한수원 체코,폴란드사업실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다니엘 프로하츠카 스코다파워 COO,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체코 현지에서 신규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

한수원은 황 사장이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을 수주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황 사장은 먼저 17일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 관리 역량에 대해 설명했다. 또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 현황도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는 신규 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16일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지난 2018년 맺은 협력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

이어 체코 플젠에 위치한 서보헤미아 대학교를 방문, 인력양성 및 R&D 공동 추진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체코와 학계 협력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또한 프라하체코기술대학교(CTU), 브르노공과대학교(BTU), 그리고 서보헤미아 대학교와 교환학생, 공동연구 및 원자력 에너지 교육 분야 상호 교류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황 사장은 18일부터는 폴란드에서 한수원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 및 현지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 등 폴란드 코닌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약 8조 원을 들여 1200메가와트(㎿) 이하급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3월 입찰이 시작됐으며, 한수원은 같은 해 11월 최초 입찰서를, 이듬해 10월 최종 입찰서를 각각 제출했다.

발주사는 현재 입찰 평가를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은 2022년 10월 말 폴란드 코닌 신규 원전 사업을 주도하는 민간 발전사 제팍(ZE PAK) 및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데 이어 사업 타당성 조사 착수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로부터 240㎞ 떨어진 코닌시 퐁트누프 지역의 기존 화력발전소 부지에 원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90,000
    • -2.21%
    • 이더리움
    • 3,139,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559,500
    • -9.02%
    • 리플
    • 2,057
    • -2.65%
    • 솔라나
    • 125,900
    • -2.48%
    • 에이다
    • 371
    • -2.37%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8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00
    • -3.1%
    • 체인링크
    • 14,050
    • -3.3%
    • 샌드박스
    • 107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