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가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고액 자산가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알스퀘어는 한국투자증권과 ‘고액 자산가 대상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와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 전략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알스퀘어와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패밀리 오피스 및 고액 자산가를 위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 매입∙매각, 인테리어 서비스 및 정보 제공 △해외 부동산 임대차 매입∙매각 서비스 및 정보 제공 등을 협력한다.
특히 알스퀘어는 임대차와 매입∙매각 자문, 인테리어∙리모델링 등 부동산 관리 전 과정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임대차, 매입∙매각, 리서치∙애널리틱스, 자산관리, 인테리어∙리모델링 등 알스퀘어만의 특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부동산 투자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스퀘어는 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30만 개의 전수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오피스와 물류센터, 리테일 등의 자산에 대한 임대차 중개 대행,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PM),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리서치∙컨설팅, 인테리어∙리모델링∙신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