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주종혁과 맞붙는다…불꽃 튀는 신경전 포착

입력 2022-07-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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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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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과 주종혁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13일 우영우(박은빈 분)와 권민우(주종혁 분)의 신경전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여유만만한 권민우와 달리, 문서 꾸러미를 양손 가득 들고서 허둥지둥 자료를 살피는 우영우의 모습이 흥미를 끈다. 의뢰인과의 미팅 자리에서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우영우의 모습도 포착됐다. 무엇보다 정명석의 한 마디에 의기소침해진 우영우의 표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게 한다.

우영우와 권민우는 법정에서도 눈싸움을 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제대로 불붙은 라이벌 매치에 승소의 키맨으로 활약할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13일 방송되는 5회에서 우영우와 권민우는 ‘이화 ATM’이 경쟁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을 맡는다. 권민우는 우영우가 한바다에 입성할 때부터 대놓고 경쟁심을 드러냈던 인물로, 앞선 예고편을 통해 “우영우 변호사는 조용히 해결하는 사건이 없어. ‘우당탕탕’ 우영우도 아니고”라고 도발했다. 우영우 역시 지지 않고 “이 권모술수 권민우가!”라고 맞받아치며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두 변호사가 무사히 재판을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우영우와 이준호(강태오 분)의 관계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됐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예고편에서 우영우는 이준호에게 “이준호는 우영우를 좋아한다. 사실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우영우가 내민 진실의 ‘참참참’에 이준호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참과 거짓이 뒤섞이는 법정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든 우영우에게는 어려운 일터지만, 새로운 경험의 터전도 된다. 성장의 발판이 될 결정적 사건과 마주한 우영우, 권민우의 분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는 13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과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출처=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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