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4시 내구 레이스' 두바이서 2022 시즌 개막

입력 2022-01-10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바이 시작, 이탈리아ㆍ벨기에 등 7라운드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 서킷 주행해
최상의 타이어 성능 요구되는 내구 레이스
한국타이어, 2015년부터 대회 공식 스폰서

(사진제공=한국타이어)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올 시즌 개막전이 13일(현지시각)부터 사흘 동안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24시 시리즈는 1월 두바이에서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이탈리아→4월 벨기에→5월 독일→7월 포르투갈→9월 스페인→11월 미국에서 열리며 총 7라운드에 걸쳐 진행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해 한국타이어와 함께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며 극한의 내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전이 열리는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은 1주 5.39km의 국제 규격 서킷이다.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거센 모래바람,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 환경과 노면 상태 때문에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요구된다.

또한,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완벽한 제동력 등 극한의 주행환경에서 드라이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가 필요하다.

개막전에는 국내 레이싱팀으로 유일하게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이 ‘GT4 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 GT4 차량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김종겸 선수를 비롯해 조항우 감독 겸 선수, 최명길 선수, 양용혁 선수 등이 출전한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은 지난 2020 시즌 국내 레이싱팀 사상 최초로 24시 시리즈 GT4 클래스에 도전해 첫 출전 경기인 ‘24시 두바이 2020’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타이어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기량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성 강한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손실흡수능력 저하에 ‘자금수혈’ 나선 모기업…기댈 곳 없는 중ㆍ소형 저축은행 어쩌나
  • 대북 확성기 방송의 선곡은…BTS와 볼빨간 사춘기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09: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62,000
    • -0.31%
    • 이더리움
    • 5,200,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15%
    • 리플
    • 700
    • +0.14%
    • 솔라나
    • 226,700
    • +1.3%
    • 에이다
    • 621
    • +0.49%
    • 이오스
    • 996
    • +0.3%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850
    • -0.25%
    • 체인링크
    • 22,940
    • +1.68%
    • 샌드박스
    • 589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