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전동화 모델 누적 판매 100만 대 돌파

입력 2021-12-15 09:37 수정 2021-1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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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째 모델로 BMW iX 고객 인도…"향후 약 10년간 순수 전기차 총 1000만 대 판매"

▲BMW 그룹의 전동화 차량 누적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그룹의 전동화 차량 누적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그룹의 전동화 차량 누적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

BMW 그룹은 6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 있는 BMW 벨트에서 100만 번째 전동화 차량으로 BMW iX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이를 통해 순수전기 모델을 포함한 BMW 그룹 전동화 모델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BMW 그룹은 지난달 핵심 순수 전기 모델인 BMW iX, i4, iX3를 세계 시장에 선보였고, 모두 전 세계 고객의 호응 아래 높은 주문량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에는 BMW 7시리즈와 X1의 순수 전기 모델을, 2023년에는 인기 모델인 5시리즈를 선보이며 전기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니(MINI) 역시 이상적인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 브랜드의 혁신적인 임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2023년에 MINI 컨트리맨 후속 모델의 순수전기 버전을 선보이고, 2030년대 초반부터는 오직 순수전기 차량만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BMW 그룹은 향후 약 10년 동안 총 1000만 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할 예정이다.

피터 노타(Pieter Nota) BMW 그룹 브랜드ㆍ세일즈 총괄은 “BMW 그룹은 100만 번째 전기화 모델을 출고함으로써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라며 “오는 2025년까지 누적 200만 대가량의 순수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판매되는 BMW 그룹 차량 절반 이상이 순수전기 모델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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